땅과 바다
땅과 바다. 2차 대전에서 독일은 해양국 영국에 패하고 몰락한다. 독일 최후의 공법학자였던 칼 슈미트는 그 모습을 보고 좌절한다. 그러면서 해양국과 대륙국가의 역사를 그린 책 땅과 바다를 저술한다. 칼 슈미트는 법학의 천재로, 주권이란 예외상태에서 결단하는 것임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그는 잘못된 결단으로 인해 히틀러를 만들게 되었고, 결국 독일을 몰락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는 나치부역학자라고 평가받은 이후 고향에서 은둔하게 된다. 바로 그곳에서 작성한 책이 땅과 바다이다.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이다.‘땅과 바다’, 인간 존재와 행위의 요소적 소여성所與性이 국제법과 전쟁들을 규정한다. 정치, 전쟁, 적대, 법과 인간성에 대한 민족과 나라들의 서로 다른 이해들은 공간에 대한 그들 고유의 이해방식의 차이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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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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