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성 - 아르센 뤼팽 전집 03
우리는 대개 선과 악으로 등장인물들을 바라본다. 도둑의 경우에도 정말 나쁜 짓을 하는 도둑과 의적으로 나누곤 한다. 그런데 아르센 뤼팽의 경우에는 선과 악의 경계가 아리송하다. 이번에는 천재 소년인 보트를레가 아르센 뤼팽의 적수로 등장하는데, 뤼팽과 대적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많이 드러나고, 반면 뤼팽은 냉소적이지만 매력이 있다. 두 캐릭터의 차이가 책을 읽어나갈 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도둑, 아르센 뤼팽! 「아르센 뤼팽 전집」 제3권 기암성 . 100년 넘게 칭송받아온 추리 문학의 고전을 최신 원전 완역본으로 만나본다. 1905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추리 소설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받아온 도둑 ‘아르센 뤼팽’. 피비린내 가득한 범행 현장에서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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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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