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만큼은 절대 아닌것 같음. 몇가지 심리학과 공학적 발견을 틈틈히 알차게 팔아서 곧장 이상한 결론에 도달해 버림. 세상과 인간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같음. 1990년대 프랑스 좌파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글쓰기 같은 경향마저 보임. 자본주의를 참 알차게 까면서도 본인은 알차게 자본주의를 이용해서 돈 잘벌고 있음. 이 분의 특징 중 하나가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음. 친중파가 아닌가 의심하게 됨. 호모 데우스,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 사피엔스 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주고, 호모 데우스 는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준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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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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