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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이라 많은 단어나 문장이 나오길 기대하신다면 이 책은 기대를 채우지 못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tall, small 이렇게 두 단어가 전부이거든요. (마지막에 fall이 등장하긴 합니다.) 하지만 무척 재치있고 재미난 그림책 입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에게 메세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그림책이죠. 보보라는 주인공 원숭이가 small tall을 반복하면서 컸다 작았다 컸다 작았다 마지막에는 엄마를 만나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게 그려져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줄 그림책,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고 싶은 책을 찾고 싶다면 이 책입니다.


Bobo the baby chimp is walking through the jungle. Everyone seems to be taller than he is! So he climbs on top of a lizard, a lion cub, an elephant and even a giraffe in his attempt to be tallest...until he wobbles, and wobbles...and slips! Luckily, mummy is there to rescue him. Bobo realizes that sometimes the size you are is the size you re me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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