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감독, 극작가
장진이 소개하는 책>
" 독서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거에요. 내가 읽은 책을 자랑하는 일, 그게 독서의 가장 큰 재미라고 생각해요.
나 차 바꿨어. . 나 어디 다녀왔어. 라는 자랑보다 나 어떤 책 읽었어. 하는 책 자랑이 귀엽잖아요. 사실 훌륭한
거죠."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은 종종 도서관으로 데려간다. 내가 읽어 본 책들만 골라 읽었을 때의 내 상황, 책의 내용,
작가의 삶에 대해 약을 판다. 그 중에 한 권이라도 재밌겠다.! 하며 집어들면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국가의 사생활
이응준
저민음사 | 2009년
04월
책은 그들의 정신과 영혼이 되었다.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 되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은 그의 서재에서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그들의 서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닮고 싶은 그들이 유년 시절부터 소중히 여겨왔던 책, 젊은 날 폭풍처럼 그의 영혼을 강타했던 책, 수십 번 읽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온 책들이 숨어있는 서가를 볼 수 있도록 그들이 허락해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책은 그런 호기심과 도발적인 발상에서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15인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 시대 대표적인 대한민국 지성인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배웠고, 지금도 책을 통해 인생의 좌표를 찾아가는 책광 이자 책 재벌 이다. 그래서 그들의 서재로 찾아가 그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던 책, 깨달음을 주었던 책과 인생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준다. 그들은 이 책들에 대해 자신만의 애정 어린 말투와 정겨운 시선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어떤 책에서 감명을 받았는지, 그들의 사상이나 생각에 디딤돌이 된 책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그들의 진솔한 고백은, 우리로 하여금 책의 숲에서 명저를 만나는 기쁨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조국의 서재
이안수의 서재
최재천의 서재
김용택의 서재
정병규의 서재
이효재의 서재
배병우의 서재
김진애의 서재
이주헌의 서재
박원순의 서재
승효상의 서재
김성룡의 서재
장진의 서재
조윤범의 서재
진옥섭의 서재
- Total
- Today
- Yesterday
- 짚신 신고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 짧은 영광
- 여행의 문장들
-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 평화가 깃든 밥상
- 신과 함께 - 신화편 (상)
- 내릴 수 없는 배
- 5차원 달란트 교육
- 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 은이의 손바닥
- 의문의 기록
- 1센치 영문법
-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 북경대 新 HSK 실전 모의고사 3급
- 기암성 - 아르센 뤼팽 전집 03
- 천안함 7년
-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 그래서 더 슬픈 영혼
-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시작은 브롬톤
- 유엔미래보고서 2025
- 다큐멘터리 차이나
- 투자의 99%는 금리다
- 행복했던 날들만 기억해
- 여름을 삼킨 소녀
- 반하다 (무삭제 연재본)
- 도해 우주선
- 첫 번째 펭귄은 어디로 갔을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