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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Gates 시리즈 - The Brilliant World of Tom Gates
윔피키드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우군이...
요즘 재미를 붙인 책이 있으니 바로 Tom Gates인데요,
낙서처럼 써 내려간 톰의 성장메모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 책을 쓴 작가 Liz Pichon은 영국의 아동문학가로
아이들의 감정을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표현해
아이들로부터 최고의 동화작가라는 찬사를 받는 이야기꾼이라고해요.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예술학도 답게
자신이 디자인해 온 경험들을 Tom Gates에 잘 표현해서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일러스트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더라고요.
총 5권으로 구성된 Tom Gates 중
이번에는 The Brilliant World of Tom Gates를 읽어 보았어요.
이 책에는 여러 가지의 에피소드 들이 담겨 있고,
하나하나 읽어 가면 갈수록 그 재미에 빠지게 되네요.
톰의 가족이 캠핑을 갔어요.
길을 잘 못 들어 엄청 시간이 걸렸고, 늦게 도착을 했는데요,
저녁에 텐트를 치다보니 물이 흐르는 개울가 옆에 치고,
비가 오는 바람에 톰의 가족들은 자동차로 대피하면서 캠핑은 마무리 되네요.^^
이집트역사박물관으로 톰이 현장체험학습을 갔다왔어요.
체험학습 후 샘은 피라미드를 만들어 보자고 말하고
톰의 친구들은 피라미드가 아닌 다른 것을 해 보자고 하는데요, 그게 과연 뭘까요
그건 바로 화장실의 휴지를 가져다가 어떤 아이를 미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이것을 본 샘은 당근 열을 받게 되지요. ^^
톰은 락을 사랑해서 밴드를 만들었어요.
자기가 존경하는 란백드 DUDE3가 마을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자
아빠는 티켓을 구해주시는데요,
이런 이런... 공연 당일 표들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았더니
친구의 개가 표를 물어뜯어 버렸네요.ㅠㅠ
또 다시 찾아 온 위기.. 잘 못하다가는 콘서트를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라이벌 마큐가 자기는 VIP석이 있다며 공연장에 들어가지 않겠냐고 하여,
여자친구 에이미와 더럭은 먼저 들어가고 톰만 남게 되지요.
하지만 선생님의 지인이 공연의 스텝이라 톰도 콘서트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톰은...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의 콘서트를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긴 이야기가 아닌 짧은 에피소드 들로 구성이 되어서
아이들이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Tom Gates는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내용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을 유발 시켜서..
책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더라고요.
두께감이 있지만 그 두께감을 느낄 수 없는 Tom Gates는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줄 수 있도록 했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알려주는 요소들이 많아
영어책 읽기가 즐거운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많은 상을 휩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톰 게이츠와 개좀비 !
2011년에 첫 권이 발간되자마자 영국 아동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동화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후속 도서가 발간될 때마다 자체 신기록을 갱신하며 영국에서만 260만 부 이상 판매되었는데, 메가톤급 열풍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43개국 판권 수출, 7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로알드 달 퍼니 상’, ‘워터스톤즈 아동도서 상’, ‘레드하우스 최우수 아동도서’, ‘스펙세이버스 베스트셀러 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면서 전무후무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독자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요? 바로 이 책 톰 게이츠와 개좀비 가 그 주인공입니다.
우주 최강 개구쟁이 톰 게이츠의 신나고도 통쾌한 이야기!
세상 평범한 이름과 외모를 가진 초등 5학년 남자아이, 톰 게이츠. 그런데 하는 행동은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 최강 개구쟁이입니다! ‘아침에 누나보다 먼저 화장실 차지하고 버티기’, ‘숙제 안 해 놓고 개한테 공격받은 척 핑계 대기’, ‘엄마 글씨를 흉내 내 선생님에게 가짜 편지 쓰기’. ‘다 먹은 비스킷 포장지를 도로 감싸 안 먹은 척하기.’ 이렇듯 톰의 장난과 말썽은 끝이 없습니다.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고, 전교 밉상 마커스와 툭하면 티격태격하고, 세계 최고 록 스타를 꿈꾸며 자신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개좀비’ 밴드를 만들어 온갖 폼을 다 잡지요.
그런 톰 게이츠가 그래도 열심히 하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하루하루를 글로 남기는 것입니다. 틈만 나면 일기를 써서 톰의 일기에는 날짜가 따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낙서하듯이 그때그때의 사건과 느낌과 생각을 적어요. 이런 톰의 일기를 묶은 것이 바로 톰 게이츠와 개좀비 입니다.
책을 펼치면 톰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과 친구들과의 좌충우돌 일상, 웃음이 빵빵 터지는 톰의 학교 생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어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지만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깨알 같은 상황 묘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무엇보다 톰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낸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습니다. 수업 시간에 딴생각을 하며 공책 한 귀퉁이에 끄적여 놓은 톰의 낙서는 장담컨대 깊은 공감과 함께 파안대소를 선사할 것입니다. 마치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묘한 재미와 대리만족을 선물하는 유쾌 발랄한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hen my teacher, Mr Fullerman, doesn’t have his BEADY EYES on me, I like to draw pictures and write stories about stuff - like when we had the worst holiday ever (camping sucks), and when my parents came to school for parents’ evening (groan), and about how Marcus Meldrew is the most annoying boy in the world and how I don’t want to sit next to him in class. All I want to do is get tickets to see the best band ever, DUDE3, when they come to town. It’s not easy when I’m up against Delia, my weirdo big sister, and all my plans seem to get me into MAJOR TROUBLE.
Tom Gates is a master of excuses, expert doodler, comic story writer extraordinaire - and the bane of his grumpy teacher Mr Fullerman’s life. And in his wacky journal of scribbles and silliness, you’ll find all sorts of comic craziness to make you groan with glee! Will Tom ever manage to get his homework in on time, avoid the rage of his teacher - AND impress Amy Porter, who sits next to him? Warning! Do not attempt to read this in public. You will snigger loudly!
Winner of the Roald Dahl Funny Prize, the Best Book for Younger Readers - Red House Children’s Book Award and the 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 5 - 12 year-olds category. The other titles in this series are: TOM GATES: EXCELLENT EXCUSES (AND OTHER GOOD STUFF)(9781407124407); TOM GATES: EVERYTHING’S AMAZING (SORT OF) (9781407124414); TOM GATES: GENIUS IDEAS (MOSTLY)(9781407134505). This book takes the form of Tom’s battered homework diary - crammed with his scribbles and stories and is totally accessible for boys and girls and reluctant readers. Honest, silly, and laugh-out-loud funny, Tom Gates is a superb voice for children of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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