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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이 작가 많이 좋아해서 타우누스 시리즈도 전권 구매했는데 다른 책이 있다는 얘기 듣고 얼른 찾아봤어요 ㅋㅋㅋㅋ 노이하우스 특유의 문체인 건 같은데 추리소설인 타우누스에서랑은 좀 다른 느낌으로 여주인공의 혼란스럽고 부드럽게 공감가는 심리 잘 표현한 게 진짜 넘 좋네요 흑흑 안 질리고 쭉 읽었습니다.,. 후속작으로 끝나지 않는 여름도 있다고 해서 샀어요!~! 표지도 너무 이쁘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슈피겔 베스트셀러,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신작
누구보다 뜨겁게, 은밀하게, 깊게
소녀, 인생의 여름을 맞이하다.
당신도 한 번쯤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어른들은 아무것도 몰라!
이 작품은 바로 그 시기를 다루는, 아주 맛있는 소설이다.
-Echo online-
이 시대 독일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가 새로운 소설로 독자를 만난다. 여름을 삼킨 소녀 는 1990년대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셰리든이라는 소녀의 뜨거운 성적 모험과 잔인하고도 찬란한 성장기를 파고든다. 그동안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은 장르적으로도, 문법이나 문체에 있어서도 넬레 노이하우스의 기존 작품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솜씨는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성과 사랑에 눈떠가는 소녀의 모습과 가족의 비밀에 얽힌 미스터리가 과감하게 얽히고설키는, 또 하나의 맛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탄생했다.
1994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 009
첫 번째 여름 - 043
가을 - 085
겨울 - 096
봄 - 114
두 번째 여름 - 135
가을 - 303
겨울 - 327
봄 - 367
마지막 여름 - 374
가을 - 400
겨울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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