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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부는 국민을 속이려고하는지 왜 이 사건들을 끝까지 파헤치는지에 대해명확히 짚고넘어가는책광대한 자료를 잘 정리해놓은 천안함의 사전같다이런 사건들이 또 생겼을때 지표가되는 책같다끝까지다 읽게되면 천안함에 대해서 더는 궁금한것은 없는것같다우리에게 생소한 재판과정과 왜 우리가 진실을 찾아야하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놓았다항상 북한과 관련을 짓고부터 보는 우리의 잣대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하는 책이다
7년의 의문, 천안함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천안함 사건 발생 7년이 됐다. 칠흑 같은 초봄, 서해 앞바다에서 벌어진 전례 없는 초계함 파괴 사건이자 40명의 사망과 6명의 실종을 가져온 참사가 벌어진 지 벌써 그렇게 됐다. 그간 진실을 밝히고자 무수한 갑론을박과 논쟁이 끊이지 않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정부는 천안함 사건을 교과서에 ‘북한에 의한 폭침’ 또는 ‘피격사건’으로 새겨넣었다.
2017년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 교과서에 2010년 3월 26일에는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군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었다 ( 고등학교 한국사 ),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잇단 군사도발로 남북한 관계는 악화되었다 ( 중학교 역사2 )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로 가져가 외교적 해법을 펼쳤으나 그 시도는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북한’ 소행으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주어가 빠진 ‘공격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처럼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사건을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 교과서에 버젓이 기록하는 현실. 과연 그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머리말 | 천안함 참사 7년 된 지금 그 의문을 기록하는 이유
천안함 사건 후 우리는 어디까지 왔는가
1. 천안함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합리적 의문의 기록
2. 정부의 발표와 결론
-정부, 성급하게 결론을 내다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 1번 어뢰의 등장
-대법원, 언론의 천안함 의혹 제기를 합리적 의문 으로 판단
3. 천안함 사건의 합리적 의문들
1. 기초적인 의문-폭발은 있었는가?
정부의 발표 | 천안함 선체의 절단면, 폭발의 증거인가? | 호주 토렌스함 어뢰폭발 실험 | 폭발과 수중폭발, 충격파-크고 작은 모순들 | 시뮬레이션을 통해 폭발효과와 천안함 절단 상태를 구현했나
2. 선체 나머지의 폭발흔적과 그 반론들
멀쩡한 시신과 부상자가 수중폭발의 근거? | 멀쩡한 형광등은 뭔가 | 가스터빈 외판 손상, 폭발인가 좌초인가 | 이상한 점-가스터빈실이 폭발했다, 아니다? | 가스터빈실 외판 파공은 뭔가?
3 . 지진파·공중음파, 버블주기는 어뢰폭발 데이터인가?
지질자원연구원, 지진 위치 데이터 사흘 만에 수정 | 천안함 사건 이전 열흘간 백령도관측소 한반도 지진 10건 감지-지진 규모도 엇비슷 | 홍태경, 수중폭발 주장 ‘P파 진폭비율 높고, 음파 관측, 주파수 형태’ | 김소구, 아군기뢰 폭발 가능성 | 배명진, 지진파 주파수는 천안함과 다른 철판(어뢰)이 직접 부딪혀 나온 고유진동수 | 정부 발표 공중음파, 천안함에서 나온 것이 맞나 | 지진파의 주파수, 잠수함과 충돌 시 발생하는 고유진동수
4. 사건의 재구성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천안함 사건의 육하원칙
1. 천안함 사고 발생 시각의 문제
‘언제’ 무슨 일이 있었나 | 사고 시각, 대체 왜 이리 자주 바꿨나 | 21시 15분의 미스터리, 정부 발표 시각 이전 천안함 아무 일 없었나 | 해작사 작전처장 ‘여러 정황 고려 21시 15분으로 추정, 합참에 보고’ | 천안함 CCTV 종료시각 21시 17분, TOD 영상에 없는 사고 순간 천안함 | CCTV에 나타난 순찰자의 녹색 복장과 발견 당시 검은색 복장 | 러시아보고서 폭발시각 CCTV 시각과 불일치 , 미군 조사단장 시간이 안 맞춰져서 그런 것 | 사고 직후 TOD 동영상 없다…TOD 시계 2분 40초 늦다 → 1분 40초 늦다 | 청와대 행정관만 반파되는 순간 영상 봤다? | 최원일 21시 25분 , 박연수 21시 24분 , 백령도 초병 21시 23분 -계속되는 시간 오차 | 한미연합훈련 천안함 사태로 종료 그런데 종료 시각이 21시? | 에클스 발표 자료, 사고 날짜가 3월 24일?
2. 천안함 사고 장소의 의문
‘어디서’ 사고가 일어났나 | 수차례 번복된 사고 발생 지점 | 사고 발생 지점 발표 기관마다 다 달라 | KNTDS 좌표조차 합조단 좌표와 다르다? | KNTDS에서 신호가 사라진 순간부터 6분간 무엇을 했나 | 천안함, 왜 백령도 해안까지 근접 항해했나 | 3월 26일 천안함 주변엔 아군 함정 15척 활동, 레이더 작동 중, 어떻게 적이 공격을… | 천안함 어초지대서 고속 유턴 확인…왜 내륙 쪽으로 변침했나 | 함미 침몰 지점 부근서 발견된 미상 2000톤급 침몰선은 뭔가…현장 취재기 | 백령도 초병의 진술을 토대로 한 합리적 의문 | 기타, 언론보도 검증위원회가 제기한 의문
3. 천안함 사고의 범인, 어뢰의 의문
‘누가(무엇이)’ ‘어떻게’ 천안함을 침몰시켰나 | 1번 어뢰가 천안함을 파괴한 주범인가 | 상끌이어선 특수그물 투입 전엔 못 찾았다? | 어뢰 못 찾아도 발표하려 했다? | 합조단이 (어뢰 위치) 포인트(좌표)를 줬다? | 원스타 탑승하자 어뢰 수거, 성과 없어 압박받았다 생각 | 합조단, 쌍끌이어선에 ‘어뢰 찾으라’ 지시했나 안 했나… | 최초 발견 시 어뢰추진체를 둘둘 감고 있는 철사뭉치는 뭔가 | 1번 글씨 연소논쟁 | 5년 만에 사라진 문제의 잉크 성분 | 어뢰 부식 상태와 관련된 의문 | 민간에서 진행된 50일 부식실험 | 수거 직후 어뢰추진체 부식 상태에 대한 재판부의 일방적인 결론 | 국과수 연구원이 분석한 어뢰부식 연구내용 왜 감추나 | 이종인 수거 직후 어뢰 동영상 봐도, 3년 이상 돼 보여 | 흡착물질은 폭발물질인가, 부식물질인가 | 과학자들의 거센 반론-폭발재 아닌 자연, 바닷물에서 생성된 물질 | 합조단의 해명- 세상에 없는 물질이 선체와 어뢰에 붙어 있어 폭발재로 결론 | 법원 합조단, 흡착물질 분석 못한 채 폭발재로 결론 | 미군 조사단장 흡착물질, 바닷속 부식환경에서도 존재 가능…빼거나 부록으로 | 어뢰폭발력은 어느 정도? 화약성분은 왜 없나? 폭약량은 일치하는가? | 1번 어뢰 북한산 입증할 어뢰 설계도 원본이 있는가 | 어뢰추진체의 크기, 실측치와 보고서 수록 측정치가 왜 다른가
4. 천안함 사건 ‘범행동기’의 의문
천안함을 공격한 이유는 있었나 | 북한 잠투함정 침투 후 도주 과정을 확인했나 | 잠수정 못 잡아도 어뢰는 잡는다 vs 음탐기로 잠수정 못 잡을 수 없다 | 사라진 잠수정의 침투 가능성은? 김태영 연관성을 좀 낮게 보고 있다 | 북한의 범행 동기 대청해전에 대한 보복이었다 | 잠수함 보복 공격은 검토한 사항 중 가장 가능성 낮았다 북한의 특이동향 없었다 | 어뢰폭발이 아니라면…아군 기뢰, 육상조종기뢰를 터뜨렸을 가능성은 | 러시아 조사단 보고서 | ‘물이 줄줄 샌다’ 선체 노후로 인한 피로파괴 가능성은… | 북한공격, 어뢰 기뢰 등 폭발 아니면…좌초 가능성은? | 최초 보고는 좌초, 20여분 뒤 어뢰 보고? | 해작사 9시 15분 좌초 해경 좌초 전문 받았다 | 반듯하게 잘린 선저 중앙, 메탈 스크래치, 프로펠러 손상, 기름이 흐른 것 | 선저 중앙·좌현 스크래치는 광물질 등에 긁힌 흔적 그런데 합조단은 선체 길이방향 긁힘 찢김 없었다 ? | 함미 우현 프로펠러가 왜 앞으로 휘어졌을까 | 기타, 사고 당일 MB도 좌초 가능성 보고? | 기타, 암초에 붙은 굴 껍데기 긁힌 흔적 천안함과 관련 있나,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에서 집중 조명 | 좌초로 군함을 절단할 수 있나 작전구역에 암초 없다, 어디서 좌초됐다는 거냐 | 폭발도 좌초도 아니면 남은 건 충돌 뿐…뭐에 부딪혔다는 건가 | 제3의 부표 논쟁 | 제3의 부표와 잠수함 충돌설의 상관성? | 잠수함 충돌설, 발견된 잠수함이 없다는 게 가설의 한계 | ‘육하원칙의 의문’ 마무리
5. 천안함 끝나지 않은 재판
실패로 끝난 천안함 북풍 선거 | 신상철 명예훼손 사건 5년 6개월 수십 명의 법정 증언 기록 | 1차 공판~45차 공판의 기록과 증언 (하위 목차 생략) | 공판 기록 편 정리 | 5년 6개월의 천안함 진실 찾기
6. 언론은 천안함 사건을 어떻게 다뤄왔나?
처음엔 모든 의혹 언론이 제기했다 | 조중동 KBS 중심의 북한 어뢰설 보도 | 언론보도가 왜 이랬을까 | 현직 언론인들의 추적-천안함 과학논쟁 오철우 기자 | 정보공개의 한계…천안함과 세월호의 차이점은
7. 천안함 의문을 제기했던 사람들
이정희 전 민주노동당 의원 TOD 천안함 분리 순간 목격 무혐의 | 박선원 미군이 정보 제공을 하지 않는다 김태영 장관이 고소 | 김용옥 천안함 조사결과 0.0001%도 못 믿겠다 무혐의 | 이태호 참여연대 처장 천안함 서한 | 조용환 변호사 헌법재판관서 낙마 | 신상철 7년째 재판 1심 패소, 암투병에도 분투 | 이종인 천안함은 좌초 가능성도 아니고 그냥 좌초 | 강윤기, 천안함 의혹 방송 징계 맞서 4년째 법정투쟁 승리 | 백령도 초소 취재 심인보, 이젠 뉴스타파 기자로 천안함 추적 | 안수명, 4년간 미 해군과 정보공개 소송…2000쪽 자료 얻어내 | 이승헌, 합조단 흡착물질 데이터 첫 문제제기… 조선일보 와 격돌 | 서재정, 수중폭발 충격파는 없었다고 과학으로 입증 | 양판석, 합조단은 과학이란 말, 상대에 윽박지르는 데 사용 | 김황수, 잠수함 충돌설을 유언비어에서 학설로 끌어올려
김원식 미군 백령도 북핵개발 감시장치 데이터 공개 안 돼 | 백승우 감독, 〈천안함 프로젝트〉 메가박스 상영 중단 수난 | 블로거·네티즌들의 끈질긴 추적 |
맺음말 | 이제부터 시작하는 천안함 진실 찾기
주
My Weird School #1 : Miss Daisy is Crazy!
CD랑 함께 2권의 책이 도착했어요.첫페이지를 딱 펼쳤는데, 제목이 ^^I hate school.덕분에 아이 눈을 한번에 잡았네요.제목에서도 느껴지는 라임이네요.Miss Daisy is Crazy!!Mr.Klutz is Nuts!보시다싶이 첫챕터가 학교 싫어요~ 에요.아이는 이 제목에 일단 빵터졌습니다.총 12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각 챕터 사이의 분량은 많지 않더라구요.데이지 선생님은 학교가 싫다는 A,J와 공감하면서,은근슬쩍 길들이는 참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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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도쿠 프리미어
슈퍼 스도쿠 프리미어는 IQ 148을 위한 논리게임으로 초급에서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엄선한 퍼즐 200개를 수록하였다고 해요. 첫시작은 230년전 역사의 영국 대표 신문사에서 "마인드 게임"에서 시작하여 스도쿠, 켄켄, 단어, 다각형 퍼즐, 십자말풀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퍼즐을 다루며 인기를 끌어 만들었고, 이 부록에 연재된 1800년부터 120종의 책이 출간하여 영미권에서 가장 전통있는 퍼즐로 인정을 받아왔고, 2004년 연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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