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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이디어가 전부는 아니라고 하죠. 맞는 말 같아요.
머릿속에 반짝이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무리 대단해도, 그걸 밖으로 꺼내서 세상에 보여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고작 나만의 일기장에 갇힌 멋진 상상, 딱 그 정도랄까요. 😭
우리는 끊임없이 성공적인 아이디어나 좋은 사업 아이템을 찾아요.
매일 자기계발 영상 보면서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하죠.
근데 막상 실행, 즉 아이디어 실현의 단계에 오면 갑자기 돌부리에 걸린 듯 멈춰 서요.
아마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 거예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실행력이 진짜 중요하다고.
지난 주말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딱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때 마시던 커피가 목에 걸릴 뻔했어요. 너무 와닿아서 말이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해보는 거지 뭐
이 명언이 우리에게 너무 압박을 주는 것 같기도 해요.
좋은 아이디어가 없어서 고민인데, 거기에 더해서 실행까지 하라니.
솔직히 부담 백배죠.
하지만 저는 이 말의 숨은 뜻이, 어쩌면 실패할 자유를 주려는 건 아닐까 생각해요.
실행이 중요하다는 건, "일단 한번 해봐. 망해도 돼." 라는 뜻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실행을 해봐야 뭐가 잘못됐는지 알게 되고, 그래야 아이디어 발전도 있는 거니까.
저도 예전에 블로그 시작한다고 며칠 밤새워서 제목이랑 목차만 짜다가 지쳐서 포기한 적 있거든요.
딱 우리 모습 아닐까요?
아이디어 구체화만 하다가 정작 발행 버튼은 못 누르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실행도 아이디어만큼이나 번뜩이는 재능이라고 말해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실행은 그냥 습관이고, 용기인 것 같아요.
천재적인 실천하는 힘이 필요한 게 아니라, 그냥 투박하게 걷기 시작하는 시작하는 용기 말이죠.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갓생 사는 사람들 보면 대단한 아이디어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는 것 같아요.
그냥 꾸준히, 대충이라도, 일단 하는 거죠.
저는 어제 저녁에 산책 나갔는데, 공원 한 바퀴 돌려다가 중간에 힘들어서 그냥 벤치에 앉아있었어요.
그것도 뭐, 실행의 일종이라고 우겨봅니다.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거창한 계획보다, 오늘 당장 작은 실행 하나가 더 소중해요.
완벽한 기획서 만들 시간에, 그냥 휴대폰으로 사진 한 장 찍어서 올리는 것도 실행이에요.
그러니 우리, 너무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냥 대충이라도 좋으니, 오늘 딱 하나만 해보는 거예요.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우리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릴 테니까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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