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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방송에서 유명한 모피디의 히트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 첫 시작은 과연 될까? 였을 정도로 시큰둥했을 법한 웃기지 않아도 되는 예능으로 유명하다. 웃음기없는 멤버로 구성된 요리라곤 초자인게 너무 티나는 아니 요리엔 관심도 없을 법한 연예인으로 시작한 자연친화적인 방송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예전엔 좋아했던 중년의 모 배우와 아이돌로 유명한-사실 내겐 모배우보다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젊은 가수가 한적한 시골에서 하루 세끼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에서 희안하게 안 될 듯하면서도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일 때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며 인생사를 재미나게 풀어 가는 모습이 신기해서 가끔 보게 되는 프로였다. 시골밥상에서 어촌편으로 이동해 고 퀄리티 요리를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