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리운 티나
가족이 모여 살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부모와 그런 가족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5살 티나의 이야기인 는 가족 구성원인 오빠 페드로가 다운 증후군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적인 이야기를 전제로 하고 있다. 참 마음 불편한 전개다. 솔직히 이 책은 책 읽기를 너무 싫어하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 요량이었다. 그런데 아들이 먼저 읽고 나서 독서록을 쓰지 않는다. 읽긴 읽었는데 쓸 말이 없단다. 너무 어렵다나? 몇 번을 독촉하고 나서야 내가 읽었다. 어렵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내용이다.가 쉽게 읽히고 내용에 교훈까지 담아내는 동화라고 보기에는 그것도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읽고 재미있어하기에는난해한 부분이 많다.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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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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