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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전공이다보니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졌다.전공책으로 마케팅을 배우거나 과제로 바쁘게 대학생활을 살다보니어느덧 취업을 생각해야하는 나이가 가까워 져가고 있었다.하지만 현재 이론으로 배우는 과정과 현업에 나가서 실제의 모습은 다르다는건 예상을 하고 있었으나학교 수업이나 대외활동으로써는 그것을 채우기가 부족했다.그리고 내가 마케터에 과연 적성이 맞는걸까? 마케터는 무슨일을 구체적으로 하는걸까? 라는 고민은진로에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게 되었다.그런의미하에 아이엠어마케터. 이책은 그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 같았다.사실 자기계발서나, 마케팅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보았지만 실제 사례를 통해서 그것을 설명해주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마케팅 하면 기업의 상품 판매에 대해서만 관여한다고 생각하던 내 생각을 바꾸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