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물음을 던지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사진과 함께 제시된 자료와 글을 읽다보면 한국에 태어난 것이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거대한 중국에 많은 사람들 속에 주어진 삶을 살고 있는 서민들의 이야기에 감동이 느껴진다. 아울러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 성실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중국의 서민들을 바라보며 사랑과꿈, 결혼, 직업, 이념 등에 느낀 생각들을 잘 읽힐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우리나라 70년대 쯤의 모습이라 여겨지는 현재 중국의 사진들을 보면 우리들의 과거를 저절로 떠올리게 된다. 특히 마지막 "통칭궈의 베이징 상경기"-이별여행에서 베이징에서 작가가 직접 동승하여 꼬박 25시..
[서평] 생각의 차이 참 좋은 인생을 만드는 생각의 차이.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신 김옥림 작가님의 신작이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하나하나 좋은 말들이 많아서 마음 속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서로 힘들고 말하는요즘 시대에,살면서 이런 좋은 위로의 말을 전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주위에 삶에 대해진심어린 위로와 조언해줄 지인 한 명이라도 있으면 참 좋지만, 그게 참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꼭 아는 사람이 따뜻하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요새 참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이 책 속에는 불행을 불행으로서 끝맺는 사람이 아니라, 불행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발자크님의 말이지만 이책을 통해 이런 멋진..
화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 17년간 바보처럼 살아왔던 바보 빅터의 이야기를 단숨에 읽었다. 근래에 들어와서 깊은 감동으로 읽은 책이었던 것 같다. 로라와 빅터를 만들어 내는 레이첼 선생님의 비상한 눈도 매력적이다. 레이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 실험을 할 때 나두 의아했지만 역시나...하는 생각을 이네 가질 수 있었다. 이 작가는 어쩌면 이렇게 쏙 빠져 들 수 있도록 책을 썼을까? 자신의 재능을 묻고 살아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의지를 믿어라.방해자. 너 자신을 믿어 라는 단어가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을 것 같다. 내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래서 콕콕 휴대폰 버튼을 눌러 보았다. 빅터처럼 로라처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눈을 발견하기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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