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을에 추수를 해서 탈곡을 하고 남은 볏짚을 잘 모아 볏단으로 논에다 쌓아 놓은 모습을 보며획일적인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자! 전통문화 짚풀에 깃든 선조들의 삶을 엿보는 진짜 역사 이야기!수많은 역사책이 있지만, 우리의 역사 지식은 획일적이고 한정적입니다. 그것은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신기방기 전통문화]시리즈는 지금은 쓸모가 없어서 사라져 가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문화로 알아보는 우리만의 진짜 역사책입니다. 1장_짚과 함께한 생활도롱이와 접사리 비 오신다! … 012발 자연으로 시원해지는 슬기 … 016짚방석 부처님은 방석에 앉는다 … 020벙거지 우리 조상들이 모자를..
이 책은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물음을 던지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사진과 함께 제시된 자료와 글을 읽다보면 한국에 태어난 것이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거대한 중국에 많은 사람들 속에 주어진 삶을 살고 있는 서민들의 이야기에 감동이 느껴진다. 아울러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 성실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중국의 서민들을 바라보며 사랑과꿈, 결혼, 직업, 이념 등에 느낀 생각들을 잘 읽힐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우리나라 70년대 쯤의 모습이라 여겨지는 현재 중국의 사진들을 보면 우리들의 과거를 저절로 떠올리게 된다. 특히 마지막 "통칭궈의 베이징 상경기"-이별여행에서 베이징에서 작가가 직접 동승하여 꼬박 25시..
[서평] 생각의 차이 참 좋은 인생을 만드는 생각의 차이.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신 김옥림 작가님의 신작이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하나하나 좋은 말들이 많아서 마음 속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서로 힘들고 말하는요즘 시대에,살면서 이런 좋은 위로의 말을 전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주위에 삶에 대해진심어린 위로와 조언해줄 지인 한 명이라도 있으면 참 좋지만, 그게 참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꼭 아는 사람이 따뜻하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요새 참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이 책 속에는 불행을 불행으로서 끝맺는 사람이 아니라, 불행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발자크님의 말이지만 이책을 통해 이런 멋진..
화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 17년간 바보처럼 살아왔던 바보 빅터의 이야기를 단숨에 읽었다. 근래에 들어와서 깊은 감동으로 읽은 책이었던 것 같다. 로라와 빅터를 만들어 내는 레이첼 선생님의 비상한 눈도 매력적이다. 레이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 실험을 할 때 나두 의아했지만 역시나...하는 생각을 이네 가질 수 있었다. 이 작가는 어쩌면 이렇게 쏙 빠져 들 수 있도록 책을 썼을까? 자신의 재능을 묻고 살아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의 의지를 믿어라.방해자. 너 자신을 믿어 라는 단어가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을 것 같다. 내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래서 콕콕 휴대폰 버튼을 눌러 보았다. 빅터처럼 로라처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눈을 발견하기를, 그리고..
영어 가르칠때.. 또는 배울때 가장 어려운점들 중 하나가 개념인데요.. 특히 한자로 되어있는 개념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감사하게도 이책은 그 어려운 기본개념단어부터 세세하게 풀어줘서 이해를 많이 도와줍니다. 고등학교 아이들 중 영어를 포기한 아이들이 빠르게 보고 넘어가면 좋을 책인듯 합니다. 중1-2아이들이 공부하기에는 조금 버겁기도하고.. 수준도 안맞을것같네요각 Chapter의 필수 어휘와 숙어를 한 페이지에 모두 정리하고, 박스를 붙여 체크하면서 암기할 수 있도록 한다. 1센치 영문법은 개념을 공부할 때 방해가 될 지 모르는 어려운 어휘는 쓰지 않았다. 그럼에도 걸림돌이 될만한 어휘는 모두 모았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흥미롭게 다가가는 준비..
우리의 사고가 최적으로 기능하기만 하면 우리는 모두 대단히 창의적이고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주제다.(p.12) 1.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언어없는 생각법, 2. 프리드리히 니체 : 진실을 추구하는 생각법, 3. 바버라 매클린톡: 유기체적 생각법, 4.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체를 폭로하는 생각법, 5.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각적 생각법, 6. 소크라테스: 직접적 생각법, 7. 한나 아렌트: 능동적 생각법, 8.찰스 다윈: 역동적 생각법, 9. 지두 크리규나무르티: 부정하는 생각법, 10. 조르다노 브루노: 맥락의 생각법.천재들의 생각법은 무엇이 특별할까?아르키메데스가 벌거벗은 채 유레카를 외친 일, 뉴턴이 그의 머리 위로 떨어진 사과에 영감을 얻어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일, 아인슈타..
미식가가 아니다. 식도락가도 아니다. 음식에 대한 집착보다는, 즐기기 위한 것보다는 그냥 배고프지 않게 먹자는 주의다. 외국에 나가도 꼭 현지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먹어야 하지도 않는다. 길거리에 팔면 먹고 아니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그래서 외국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기억에 많이 남는 음식은 없다. 그런데 이 책 첫번째 음식에서없는 기억중에 하나가 떠 올랐다. 미얀마의 국수 모힝가 라는국수를 먹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물론 맛있을거라는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정말 몇 젖가락 먹지 못하고 포기했다고 하는 국수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때는 바로뉴질랜드인 것으로 기억한다. 태국 친구들과태국 음식점에 가서 태국 국수를 먹은 적이 있다. 물론 뉴질랜드에서 태국 음식은 태국 음식 이 아니라 ..
예술가의 거리 로 알게된 전원경님의 글이다. 순탄치 않은 삶을 살다간 천재들의 이야기인데 나는 좀 잔인한 생각을 했다. 만약 그들이 안전하게 생을 마치고 돌아갔다면 우리는 그들을 아름답게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때로, 아름다움은 치명적인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녀 덕분에 이제껏 몰랐던 그 아름다운 분들의 삶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천재는 과연 신의 축복일까.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도, 그 능력과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야 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무서운 형벌일 수도 있다. 그들의 선택이 무엇이든 이미 천재 예술가로서의 삶은 그들에게 주어진 숙명이었다. 이 책은 숙명의 천재 예술가들을 다루고 있다. 천재들의 삶은 너무나 짧았던 찬란한 영광과 고통만이 가득했던 슬프고 애절했다. 천재 예술가들가 겪었던 ..
튼튼하고디자인도 괜찮고 (방 디자인이 별로지만..)가격도 저렴하다고 봅니다.조립하기도 쉽습니다.작은 드라이버와 작은 랜치도 같이 옵니다.따로 준비하실 필요 없습니다.책장의 위치가 반전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책상 뒤의 X자 프레임을 앞에 붙여서 책상을 돌리시면 책장이 반전됩니다.책장의 중간 부분의 판자는 제품 사진과 다르게 약간 아랫쪽에 위치하게 조립 할 수 있습니다.저는 제품 사진과 같게 조립하여 컴퓨터 본체를 넣으려 했으나본체가 약간 높아 안들어가서 판자를 떼어 놓았습니다.컴퓨터 모니터를 하나만 쓰신다면 괜찮은데 두개 부터는 좁습니다.책장이 없는 책상을 사서 옆에 붙여서 L자로 배치할까 생각중입니다.만족합니다..blc_detail_imgbox { width:100% text-align:center m..
대학시절 불어불문을 전공하면서 20년 전 읽어 보았던 마담 보바리,보바리 부인을 다시 읽었다.프랑스어를 전공하면서 읽었던 여러 문학 작품들이 나이가 들어가니 자꾸 생각이 난다.의사가 된 샤를 보바리는 루오 영감의 딸 엠마와 결혼을 하게된다.그러나 엠마는 결혼 후 이내 시골 생활에 환멸을 느끼게된다.보바리는 엠마를 위해 용빌로 이사를 가고 그곳에서 엠마는 서기인레옹을 마음에 두나 서로의 마음을 차마 확인하지 못하고 레옹은용빌을 떠난다.곧 로돌프가 엠마를 유혹하기 시작하고, 엠마는 로돌프와 밀회를즐기기 시작한다. 단둘이 용빌을 떠나기로 하고 들떠 있던엠마른 로돌프는 떠맡기싫어 전날 도망가고만다그로부터 몇 달동안 엠마는 신경 쇠약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겨우정신을 회복하고 보바리와 공연을 보러가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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